박재범 '몸매' 부르고 욕받이? 뒤풀이 소음 논란 G사 "주민 불편 사과"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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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패션쇼 뒤풀이 행사와 관련 소음 민폐 논란에 휩싸였다.
17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G사 측은 "지난 16일 패션쇼 종료 후 진행된 애프터파티로 인해 발생한 소음 등 주민들이 느끼셨던 불편함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짧게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에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G사의 크루즈 패션쇼가 진행됐다.
패션쇼가 끝난 뒤 행사는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애프터파티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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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가수 박재범이 패션쇼 뒤풀이 행사와 관련 소음 민폐 논란에 휩싸였다.
17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G사 측은 "지난 16일 패션쇼 종료 후 진행된 애프터파티로 인해 발생한 소음 등 주민들이 느끼셨던 불편함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짧게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에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G사의 크루즈 패션쇼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혜수, 임지연, 이정재를 비롯해 가수 아이유 등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참석하며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패션쇼가 끝난 뒤 행사는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애프터파티까지 이어졌다. 가수 박재범이 이 자리에서 히트곡 '몸매'를 부르며 현장을 달궜다.
그러나 이와 관련 행사장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졌다. 애프터파티가 늦은 밤 자정까지 계속됐고, 공연 소음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것. 인근 주민이라고 주장한 네티즌이 온라인에 피해를 호소하며 이에 대한 다른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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