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 대학핸드볼선수권 통합리그서 남녀 우승 휩쓸어

안홍석 2023. 5. 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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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가 2023 영주사랑 전국대학핸드볼 통합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우승을 휩쓸었다.

한국체대는 17일 경북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결승에서 원광대를 24-22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한국체대와 위덕대만 출전한 여자부에서는 두 차례 맞대결에서 양 팀이 1승 1패로 동률을 이룬 가운데 한국체대가 골 득실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김정혁, 여자부에서는 조은빈(이상 한국체대)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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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핸드볼 통합리그 남자부 우승한 한국체대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체대가 2023 영주사랑 전국대학핸드볼 통합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우승을 휩쓸었다.

한국체대는 17일 경북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결승에서 원광대를 24-22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한국체대와 위덕대만 출전한 여자부에서는 두 차례 맞대결에서 양 팀이 1승 1패로 동률을 이룬 가운데 한국체대가 골 득실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김정혁, 여자부에서는 조은빈(이상 한국체대)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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