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 기대주 전주영, 전국장애학생체전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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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금메달을 꿈꾸는 국내 장애인 학생 서수들이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보치아 기대주 전주영(주몽학교)은 17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혼성 개인전(BC3) 고등부 결승에서 전용환(숭덕학교)을 4-2로 꺾고 우승했다.
김태희는 지난해 2월에 열린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알파인스키에서 2개의 은메달을 거머쥔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입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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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패럴림픽 금메달을 꿈꾸는 국내 장애인 학생 서수들이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보치아 기대주 전주영(주몽학교)은 17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혼성 개인전(BC3) 고등부 결승에서 전용환(숭덕학교)을 4-2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이 종목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전주영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생활체육으로 보치아를 시작했으며 현재 대한장애인체육회 신인선수로 선발돼 훈련하고 있다.
김태희(울산메아리학교)는 수영 여자 배영 50m 청각장애 초·중등부 결승에서 51초 4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태희는 지난해 2월에 열린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알파인스키에서 2개의 은메달을 거머쥔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입상에 성공했다.
제16회 대회에서 수영 4관왕에 올랐던 여은별(회룡중)은 이날 수영 S14 종목에서 5개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이번 대회는 16일 개막했으며 오는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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