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대농3지구 공한지에 복합공공시설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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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대농 3지구의 청주시 소유 공한지에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검토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최근 '복대동 복합개발 기본구상 및 사업전략화 수립용역' 입찰 공고를 내고 현재 임시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복대동 대농3지구 내 시유지 만 7000여㎡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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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대농 3지구의 청주시 소유 공한지에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검토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최근 '복대동 복합개발 기본구상 및 사업전략화 수립용역' 입찰 공고를 내고 현재 임시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복대동 대농3지구 내 시유지 만 7000여㎡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시는 아동 관련 시설이나 로컬푸드 매장 등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지는 청주시가 2006년 대농2·3지구 사업시행자인 신영으로부터 공공청사용지로 기부받은 부지 중 일부다.
시는 용역업체를 통해 주민의견을 반영하고 대상지에 적합한 복합공공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용역업체는 현황조사 및 개발 여건 분석, 복합개발 기본구상, 공공시설 건축기획, 사업 타당성 분석, 시민설명회, 사업 시행방안 검토 등을 벌이고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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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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