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메종갤러리 'VIP들만의 전시'…일반관람 제한 ‘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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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타임월드가 VIP 전용시설 '메종 갤러리아'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지만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돼 지역사회의 비난을 사고 있다.
메종갤러리아는 vip전용공간이란 점 때문에 전시관을 찾는 일반인은 찾아볼 수 없다는 게 메종 관계자의 설명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1층 전시공간은 메인 전시관으로 일반인의 전체 관람이 자유로운 곳"이라면서 "2-4층의 VIP 전용 고객 휴게공간에는 1-2개의 작품을 갖다 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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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층만 개방하고 2~4층 ‘vip용’...일반인 관람가능 1층엔 10졈만 전시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갤러리아타임월드가 VIP 전용시설 ‘메종 갤러리아’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지만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돼 지역사회의 비난을 사고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메종 갤러리아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아트 커머스 브랜드 ‘카바 라이프’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캐스퍼강, 크리스로, 서정화, 우시형, 이기훈, 박혜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24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메종 갤러리아 1층에서부터 4층에 이르기까지 아트 컬렉터의 집처럼 연출해 페인팅, 퍼니처, 도자, 유리 공예 등 4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하지만 갤러리아 측이 1층 전시공간만 일반에 공개해 눈총을 사고 있다. 2층~4층 전시공간에도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있지만 VIP 전용 공간이란 점 때문에 일반인의 출입을 꺼리고 있는 것이다.
메종 2~4층은 VIP 전용 고객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조성돼 있으며 각 층마다 2-3개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종갤러리아는 vip전용공간이란 점 때문에 전시관을 찾는 일반인은 찾아볼 수 없다는 게 메종 관계자의 설명이다. 1층 전시관 두 곳에는 분재, 자기 등 10여 점만 전시돼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1층 전시공간은 메인 전시관으로 일반인의 전체 관람이 자유로운 곳”이라면서 “2-4층의 VIP 전용 고객 휴게공간에는 1-2개의 작품을 갖다 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각 층에는 vip 고객 2-3명이 소소하게 차를 마실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만들어져 있다”면서 “1층 메인 전시관에서 일반인이 관람하는 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갤러리아 메종은 대전 신세계백화점이 개점하기 전 갤러리아 vip 고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어진 vip 전용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이곳에서 국내 유명 작가의 개인전을 대전 최초로 열어 약 20억 원의 전시 작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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