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서산 한 술집서 흉기에 찔린 40대 업주 끝내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6일 오후 2시께 충남 서산 동문동 한 술집에서 흉기에 찔린 40대 업주 A씨가 24시간여 만에 결국 숨졌다.
17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와 외상값 문제로 말다툼하던 40대 B씨가 술집 앞 식당에서 흉기를 들고 와 A씨의 허벅지를 여러 차례 찌르고 도주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차로 15분 정도 떨어진 태안 인평 저수지 인근에서 B씨를 체포했다.
업주 A씨는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과다출혈로 위독해 닥터헬기로 이송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지난 16일 오후 2시께 충남 서산 동문동 한 술집에서 흉기에 찔린 40대 업주 A씨가 24시간여 만에 결국 숨졌다.
17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와 외상값 문제로 말다툼하던 40대 B씨가 술집 앞 식당에서 흉기를 들고 와 A씨의 허벅지를 여러 차례 찌르고 도주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차로 15분 정도 떨어진 태안 인평 저수지 인근에서 B씨를 체포했다.
업주 A씨는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과다출혈로 위독해 닥터헬기로 이송됐다.
경찰은 피해자가 사망함에 따라 살인죄를 적용할 예정이라며 가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남편 몰래 코인 투자, 3000만 원 빚까지…이혼 사유 될까요" 아내 고민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