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아닌 미주의 화려한 새 출발..'무비 스타'(ft. 이효리)[퇴근길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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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무비 스타'로 다시 태어났다.
미주의 솔로 데뷔곡 '무비 스타'는 미주의 꿈과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러블리즈도 예능인도 아닌 온전한 미주의 이야기라 솔로 데뷔곡으로 잘 어울리고 의미 있었다.
'무비 스타'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미주, 뿐만 아니라 가수 이효리와 배우 이이경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풍성한 구성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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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무비 스타’로 다시 태어났다.
러블리즈, 예능인 이미주가 아닌 미주가 돌아왔다. 데뷔 9년 만에 솔로 가수로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찾았다. 오늘(16일) 오후 6시에 첫 솔로 싱글 ‘무비 스타(Movie Star)’를 발표하고 미주의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미주의 솔로 데뷔곡 ‘무비 스타’는 미주의 꿈과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어린 시절 TV를 보면서 꿨던 무대에 서고 싶다는 꿈이자 솔로 아티스트의 성장 서사를 담았다. 러블리즈도 예능인도 아닌 온전한 미주의 이야기라 솔로 데뷔곡으로 잘 어울리고 의미 있었다.
‘무비 스타’는 하우스 기반의 중독적인 디스코 리듬과 귀에 꽂히는 탑라인이 인상적인 댄스 곡이다. 거울 속에서만 상상해 보던 무비 스타가 된 나를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았는데, 다양한 구성으로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인트로의 릴테이프 사운드, 오르골 멜로디, 산뜻한 비트와 대비되는 강렬한 브라스 등 다이내믹한 구성이다.
다채로운 구성 변화는 평소 미주가 가지고 있는 밝고 경쾌한 이미지와 잘 어울렸다. 미주의 밝은 에너지와 발랄한 매력이 시너지를 이루며 경쾌한 댄스곡으로 완성됐다. 다이내믹한 구성은 ‘무비 스타’라는 제목을 들으면 떠오르는 화려함과 풍성한 분위기를 잘 담아내기도 했다. 솔로 가수로서 미주의 반짝이는 순간 그 자체다.
뿐만 아니라 보컬로서 미주의 매력도 느낄 수 있다. 러블리즈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주주 시크릿으로 그룹 활동을 했던 미주는 이번 곡으로 온전한 솔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안정적인 실력은 물론, 높은 톤의 보컬로 곡의 분위기를 살렸다.
"Acting like a movie star/거울 속에 비친 난/진짜처럼 보여 나/눈을 뜨면 켜지는 조명 아래/조금씩 조금씩 모든 게 변해가/춤을 추면 영화 속 장면처럼/진짜처럼 보여 나."
뮤직비디오를 보는 재미 또한 있다. ‘무비 스타’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미주, 뿐만 아니라 가수 이효리와 배우 이이경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풍성한 구성을 자랑하고 있다.
데뷔 9년 만에 솔로로 나서며 온전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 미주, 솔로 가수로 어떤 스토리를 이어갈 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무비스타’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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