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한밤 행사 뒤풀이로 주민들 소음 신고만 52건‥범칙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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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구찌가 서울 종로구의 한 건물에서 소란스럽게 패션쇼 뒤풀이 행사를 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어제저녁 9시 반부터 2시간 반 동안 뒤풀이가 있었던 건물 주변에서 소음 관련 112신고 52건을 접수했습니다.
구찌는 어제저녁 8시 반쯤 경복궁에서 '2024 크루즈 패션쇼'를 하고 주변 건물로 자리를 옮겨 다음날 0시 반까지 뒤풀이 행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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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구찌가 서울 종로구의 한 건물에서 소란스럽게 패션쇼 뒤풀이 행사를 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어제저녁 9시 반부터 2시간 반 동안 뒤풀이가 있었던 건물 주변에서 소음 관련 112신고 52건을 접수했습니다.
구찌는 어제저녁 8시 반쯤 경복궁에서 '2024 크루즈 패션쇼'를 하고 주변 건물로 자리를 옮겨 다음날 0시 반까지 뒤풀이 행사를 했습니다.
경찰은 소리를 줄이도록 계고를 했는데도 소음이 계속되자, 경범죄처벌법상 인근 소란 규정을 적용해 행사 책임자에게 두 차례 범칙금을 부과하고, 주변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도 이동하도록 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469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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