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드 운영사 GFFG, 해외 진출…美 뉴욕에 한식 매장 연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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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 도넛' 신화를 쓴 '노티드'의 운영사 GFFG가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
GFFG는 연내 퓨전 한식 브랜드 '호족반'의 미국 1호점을 뉴욕에 연다고 17일 발표했다.
GFFG는 지난 3월 이준범 대표가 "사업 정상화를 위해 최고경영자(CEO)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혀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아직 CEO 역할을 수행 중인 이 대표는 "해외 진출, 신규 브랜드 론칭, 매장 효율성 증대라는 세 가지 전략에 집중해 새롭게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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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 도넛’ 신화를 쓴 ‘노티드’의 운영사 GFFG가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
GFFG는 연내 퓨전 한식 브랜드 ‘호족반’의 미국 1호점을 뉴욕에 연다고 17일 발표했다. 미국 법인 설립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도 검토 중이다.
베이커리 사업 부문도 강화한다. 올초 서울 송파구에 선보인 ‘베이커리 블레어’ 외에 또 다른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 론칭을 준비 중이다.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넛을 튀기는 주방 로봇을 도입하고 조리도 자동화한다.
GFFG는 지난 3월 이준범 대표가 “사업 정상화를 위해 최고경영자(CEO)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혀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회사가 급속히 성장하며 사업을 다각화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부딪힌 것이라는 해석을 내놨다. 아직 CEO 역할을 수행 중인 이 대표는 “해외 진출, 신규 브랜드 론칭, 매장 효율성 증대라는 세 가지 전략에 집중해 새롭게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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