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이가 돌아왔다"…24회 음성품바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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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의 대표 축제로, 24회째를 맞은 품바축제가 17일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막했다.
이날 축제장에서는 음성지역 9개 읍면 주민이 품바하우스를 지으며 분위기를 북돋웠다.
오후 열림식에서는 품바 뮤지컬 갈라쇼·불꽃놀이·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강희진 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장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한 품바축제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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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음성군의 대표 축제로, 24회째를 맞은 품바축제가 17일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막했다.
'품바, 젊음을 보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21일까지 닷새간 이어진다.
이날 축제장에서는 음성지역 9개 읍면 주민이 품바하우스를 지으며 분위기를 북돋웠다.
또 전국에서 모인 각설이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했다.
오후 열림식에서는 품바 뮤지컬 갈라쇼·불꽃놀이·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18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지는 래퍼캠프페스티벌은 래퍼 지망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MZ존과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랩 녹음, 프로필 촬영, 무대공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19일에는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와 축하공연이 열리고, 20일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와 2판4판 난장판이 펼쳐진다.
이밖에 메인무대인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는 품바왕 선발대회를 비롯해 매일 색다른 품바공연이 진행된다.
강희진 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장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한 품바축제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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