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태어난 광주 초등학생 2년째 518만 원 기부

김재현 2023. 5. 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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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에 태어난 광주 지역 한 초등학생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2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화제입니다.

광주광역시 문산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학년 신준호 군은 오늘(17일) 어머니와 함께 광주광역시교육청을 방문해 518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33주기인 2013년 5월 18일 광주에서 출생한 신 군은 부모님과 함께 지난해부터 2년째 5·18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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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문산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학년 신준호 군 사진 : 광주교육청

5월 18일에 태어난 광주 지역 한 초등학생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2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화제입니다.

광주광역시 문산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학년 신준호 군은 오늘(17일) 어머니와 함께 광주광역시교육청을 방문해 518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33주기인 2013년 5월 18일 광주에서 출생한 신 군은 부모님과 함께 지난해부터 2년째 5·18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신 군의 부모는 아들이 민주주의를 바로 세운 뜻깊은 날에 태어난 것을 잊지 않기 위해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부금은 5·18기념재단을 통해 5월 유공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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