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군, 인삼문화 체험 프로그램 관계자 워크숍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농촌체험마을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고객만족(CS) 컨설팅 워크숍을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증평읍 송산리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증평인삼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촌체험마을 운영자와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는 인삼 프로그램 체험 고객을 상대로 한 고객응대 기술을 향상하고 고객에게 증평군만의 차별화한 인삼문화도시를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전문기관인 이룸터 허윤정 대표가 5회에 걸쳐 그룹별 지도를 하고, 접점별 고객의 마음을 고려한 응대 포인트를 상황별로 실습한다.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선전

충북 증평군은 생활체육동호인들이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전북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증평마라톤클럽 소속 선수 8명이 출전했다.

육상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따내 국제 마스터스대회 첫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25개 종목에 세계 각국에서 만 30세 이상 1만여 명이 참가했다.

◇증평군, 시간제보육 운영

충북 증평군은 행복돌봄을 위한 방안으로 다음 달부터 시간제보육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간제보육은 생후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이용하고 그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

시간당 자부담 1000원의 보육료로 월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희망 부모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PC 버전이나 모바일앱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661-9361)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