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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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청주시는 지자체와 해당 기업에 부지와 인프라, 투자, 연구개발 등에서 각종 혜택이 주어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충북도와 함께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재 충북과 인천, 대전, 경기 용인 등 14개 지자체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정부는 올해 상반기 안에 반도체 특화단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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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청주시는 지자체와 해당 기업에 부지와 인프라, 투자, 연구개발 등에서 각종 혜택이 주어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충북도와 함께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화단지에 선정되면 용수·폐수처리시설 구축 지원, 인허가 신속 처리, 시설·연구개발 투자 세액공제, 공장 용적률 한도 최대 1.4배 완화, 국·공유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정부 연구개발예산 우선 반영, 예비타당성조사 우선 선정 등의 프리미엄이 뒷따른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17일 서울에서 유치계획서를 발표했다.
충북의 반도체 특화단지 신청지는 청주의 오창산단과 오창테크노폴리스, 청주산단 등 4개 산업단지와 음성, 괴산 등의 6개 산업단지이다.
현재 충북과 인천, 대전, 경기 용인 등 14개 지자체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정부는 올해 상반기 안에 반도체 특화단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청주는 국내에서 반도체 생산공장이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로 기초지자체 중 반도체산업 수출액이 전국 6위이다.
또 반도체는 청주 전체 수출액의 33%, 충북 전체 수출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충북의 반도체 생산액은 11조원으로 전국 2위이고 오창테크노폴리스산단 내 54만㎡ 부지에 원형둘레 800m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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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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