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포화 속 우크라와 문화 협약...오세훈-젤렌스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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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우크라이나와의 문화·예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3시 반 시청에서 주한우크라이나대사관과 이런 내용의 협약을 맺었습니다.
젤렌스카 여사는 '우크라이나에서 영토와 마찬가지로 문화 보전도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은 양국 국민이 서로 더 많이 알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협약에 따라 시는 광화문 '세종 이야기'와 세종문화회관 등 문화시설에 우크라이나어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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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우크라이나와의 문화·예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3시 반 시청에서 주한우크라이나대사관과 이런 내용의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시장과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참석했습니다.
젤렌스카 여사는 '우크라이나에서 영토와 마찬가지로 문화 보전도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은 양국 국민이 서로 더 많이 알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특히 우크라이나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과 의료분야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협약에 따라 시는 광화문 '세종 이야기'와 세종문화회관 등 문화시설에 우크라이나어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시 관계자는 또 우크라이나 서적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열고 파괴된 문화재 복원 방법을 전수하는 등 다양한 교류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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