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안중농협 벼 육묘 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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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지원금은 벼 재배 조합원 3900여명에게 재배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안중농협의 벼 육묘지원금 지원은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는데 해마다 신청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계필 조합장은 "벼 육묘 지원금이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는 조합원의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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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 안중농협(조합장 이계필·사진 가운데)은 최근 벼 재배 조합원에게 경영비 절감을 위한 벼 육묘지원금으로 모두 11억6000여만원을 지원했다(사진).
육묘지원금은 벼 재배 조합원 3900여명에게 재배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직접 육묘를 하는 조합원에겐 필요한 영농자재를 살 수 있는 영농자재 교환권으로 지원하고 육묘를 구입하는 조합원에겐 지원 금액만큼 안중농협과 계약된 육묘 공급업자에게 정산해주는 식으로 이뤄졌다.
안중농협의 벼 육묘지원금 지원은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는데 해마다 신청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계필 조합장은 “벼 육묘 지원금이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는 조합원의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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