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속성연구원, 기능연속성계획·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 무상 작동점검

한국연속성연구원(대표 양준)이 공공기관 기능연속성계획 및 기업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의 무상 작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주요 기능 및 핵심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능연속성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있다. 기업은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고자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구축 중이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통해 수립된 계획 및 체계에 대한 최소한의 요구사항 반영을 평가하고 있다.

한국연속성연구원 관계자는 "무상 작동점검을 통해 기존 구축된 계획 및 체계의 실제 작동 가능성과 개선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교육 및 훈련 등의 내재화를 통한 지속적인 고도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연속성연구원은 행안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대행기관이다. 특허받은 기술력과 고도화된 분석 기법을 기반으로 다수의 기능연속성계획 수립과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 구축·평가 경험을 보유했다.

한편 이 회사 양준 대표는 기업 재해경감활동 추진 유공으로 동일 분야 행안부 장관 표창을 2회 수상한 인물이다. 현재 행안부 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단과 한국기업재난관리사회 부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국연속성연구원 CI/사진제공=한국연속성연구원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