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린 하늘…곳곳 '비 소식'

홍효진 기자 2023. 5. 17.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내일(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하늘을 보이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과 모레(19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전남권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아침부터 밤사이 전북과 경북권 남부, 경남권에도 비가 오겠다.

내일 오전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제주도(북·서부 제외)에는 순간풍속 70㎞/h(20m/s) 이상(산지는 90㎞/h(25m/s)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예상되는 지난해 3월25일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에서 본 광안대교 상공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사진=뉴스1

목요일인 내일(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하늘을 보이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과 모레(19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15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21~26도)과 비슷하겠다.

이날 전남권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아침부터 밤사이 전북과 경북권 남부, 경남권에도 비가 오겠다. 충청권과 경북 북부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산발적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인천·경기 서부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오전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제주도(북·서부 제외)에는 순간풍속 70㎞/h(20m/s) 이상(산지는 90㎞/h(25m/s)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그 밖의 제주도와 남해안에도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대전 17도 △대구 19도 △전주 19도 △광주 18도 △부산 18도 △제주 18도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