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아동의회 출범, 아동친화도시 구현

강경국 기자 2023. 5. 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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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아동 참여권 실현을 위한 2023년 창원시 아동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임명된 아동의원은 22명으로, 창원에 거주하는 11~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으로 선발했다.

아동의회 의원들은 연말까지 월 2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정책 발굴·토론·제안, 시의회·국회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동친화도시에 필요한 아동 관련 정책 수립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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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동의원 22명 임명, 연말까지 아동정책 발굴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아동 참여권 실현을 위한 2023년 창원시 아동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임명된 아동의원은 22명으로, 창원에 거주하는 11~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으로 선발했다.

아동의회 의원들은 연말까지 월 2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정책 발굴·토론·제안, 시의회·국회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동친화도시에 필요한 아동 관련 정책 수립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다.

한편, 발대식에는 아동의원 아동과 학부모, 기관·단체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아동·청소년 시기부터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고민해보는 경험이 장차 우리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아동 참여 체계를 지원해 아동친화도시 구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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