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시스템반도체 진흥센터, ‘2023년 제 1회 상생포럼’ 개최

2023. 5. 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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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시스템반도체 진흥센터는 17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2023년 제1회 상생포럼 : 동행, 팹리스 선후배기업간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서 시스템반도체 분야 25개의 신규지원기업과 5개의 후속지원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선정기업에 대한 소개와 3년간의 사업화 자금 지원(최대 6억원), 글로벌 진출지원 등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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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제1회 상생포럼 : 동행, 팹리스 선후배기업간 교류’ 행사에서 최기창 서울대 시스템반도체 산업진흥센터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김지헌 기자.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서울대 시스템반도체 진흥센터는 17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2023년 제1회 상생포럼 : 동행, 팹리스 선후배기업간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서 시스템반도체 분야 25개의 신규지원기업과 5개의 후속지원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혁신창업패키지(신산업스타트업)에서는 창업 2년만에 총 투자액 1120억원을 받은 KT AI 반도체 협력기업인 ‘리벨리온’을 비롯하여 AI인프라 솔루션업체인 ‘모레’, 그래픽처리장치(GPU) 플랫폼 업체인 ‘래블업’ 등 시스템반도체 유망업체가 선정됐다. 또 파두, 퓨리오사AI 등 지난 3년 지원기간 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던 5개 기업이 후속지원기업으로 뽑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선정기업에 대한 소개와 3년간의 사업화 자금 지원(최대 6억원), 글로벌 진출지원 등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또 한국표준협회, 펜벤처스가 한국 유망 팹리스 기업들에 대한 지원 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혁재 서울대 시스템반도체 산업진흥센터장은 “유망 우수 스타트업들이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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