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김은중호, 연습경기 전승 후 결전지 아르헨티나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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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20세 이하) 대표팀이 브라질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결전지 아르헨티나에 입성한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김은중호가 브라질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늘 오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클럽 데포르티보 고도이크루즈 트레이닝 센터에 공식 베이스 캠프를 차린다"고 전했다.
지난 7일 출국한 김은중호는 아르헨티나와 기후가 비슷한 브라질에서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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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20세 이하) 대표팀이 브라질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결전지 아르헨티나에 입성한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김은중호가 브라질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늘 오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클럽 데포르티보 고도이크루즈 트레이닝 센터에 공식 베이스 캠프를 차린다"고 전했다.
지난 7일 출국한 김은중호는 아르헨티나와 기후가 비슷한 브라질에서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인도네시아였던 기존 개최지가 정치적 잡음 끝에 아르헨티나로 변경되는 등 변수가 많았기에, 조금이라도 일찍 현지 적응을 마치겠다는 의도였다.
김은중호는 브라질 전지훈련 기간 동안 14일 상파울루 위너스FC를 상대로 2-1, 16일 팔메이라스 U20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는 등 두 번의 평가전을 모두 이겼다.
이제는 결전지 멘도사에서 실전 감각을 키우며 23일 열릴 프랑스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준비한다.
김은중 감독은 앞서 파주NFC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선수들이 소속 팀에서 경기를 거의 못 뛰다보니 아무래도 판단이 느리고 경기 체력도 떨어져 있다"면서 "현지에서는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최대한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아울러 김은중호는 일교차가 큰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컨디션 관리도 신경 쓰고 있다. 대표팀은 현지가 겨울이 아님에도 동계 물품까지 넉넉하게 챙겼고 의무 팀도 건강관리를 가장 크게 염두에 두고 있다.
한편 한국은 멘도사의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에서 23일 프랑스전, 26일 온두라스전, 29일 감비아전 등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치른다.
김은중 감독은 "우선 첫 경기에 가장 초점을 맞추고, 프랑스를 상대로 어떻게 공격할지 준비할 생각이다. 다른 두 팀은 현장에 가서 경기하는 것을 보면서 분석할 것"이라면서 "강한 압박과 전환을 바탕으로 상대 지역부터 강하게 압박하는 빠른 축구를 펼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019년 대회에서 이강인을 앞세워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둔 한국은 또 한번의 이변에 도전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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