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고용 5% 늘리기 中企가 앞장"
고재만 기자(ko.jaeman@mk.co.kr) 2023. 5. 17. 17:33
중소기업계가 한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수·고용·수출 분야 지표 개선에 힘을 모은다. 17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금천구 별빛남문시장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벤처기업협회 등 9개 중소기업 단체와 함께 '민생 활력 온도 +5℃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소기업계가 앞장서 내수(투자와 소비)·고용·수출 분야 중 최소 한 가지 이상 지표를 전년 대비 5% 넘게 높이는 것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 대기업 동참을 유도해 경제계 전반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재만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백종원 철수한 예산 국밥거리…파리 나와 항의하자 “이해 좀 하쇼” - 매일경제
- “대만보다는 일본이 더 좋다”…세계 최고 부자의 선택, 이유는 - 매일경제
- 나라 망하기 일보직전…‘기준금리 100%’ 직전인 아르헨티나 - 매일경제
- 배달 음식 포장지에 ‘尹 퇴진’ 스티커가…“돈쭐 내자” vs “신고해야” - 매일경제
- “커피 말고 ‘자허블’ 주세요”…스타벅스서 7천만잔 팔린 이 음료 - 매일경제
- 경찰, 남태현·서민재 ‘필로폰 혐의’ 구속영장 청구 - 매일경제
- “880만원 거래에 수수료만 55만원”...금감원, 해외주식 소비자 경보 - 매일경제
- ‘루나·테라’ 8000억원대 자전거래한 국내 거래소는 ‘빗썸·코인원·고팍스’ - 매일경제
- “아, 내 전세금”...집주인한테 돌려받지 못한 돈 올해 1조원 - 매일경제
- 토론토 단장 “류현진, 현재 불펜 소화중...다음달 타자 상대”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