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고용 5% 늘리기 中企가 앞장"

고재만 기자(ko.jaeman@mk.co.kr) 2023. 5. 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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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둘째)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 셋째)이 17일 서울 금천구 별빛남문시장에서 '2023 동행축제 민생 활력 온도 +5℃ 캠페인' 출범식을 마친 뒤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계가 한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수·고용·수출 분야 지표 개선에 힘을 모은다. 17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금천구 별빛남문시장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벤처기업협회 등 9개 중소기업 단체와 함께 '민생 활력 온도 +5℃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소기업계가 앞장서 내수(투자와 소비)·고용·수출 분야 중 최소 한 가지 이상 지표를 전년 대비 5% 넘게 높이는 것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 대기업 동참을 유도해 경제계 전반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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