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군 격퇴한 국군 6사단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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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김진호 육군 제7보병사단(칠성부대) 사단장과 장병들이 강원 화천군 독수리여단 연병장에서 열린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유해 발굴은 5월22일부터 6월30일까지 6주간 철원군 원남면 일대 810고지에서 진행된다.

이 지역은 1951년 8월30일부터 9월28일까지 국군 6사단이 중공군 81사단을 격퇴한 등대리 전투의 격전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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