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 부로산·양산 위천 봉수 유적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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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31일을 맞아 봉수유적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2로 직봉-울산 부로산 봉수'의 사적 지정을 기념한 대곡박물관 제1차 특별기획전 '봉수, 횃불과 연기의 이어달리기'의 연계행사로 마련됐다.
답사는 울산 부로산 봉수 유적과 양산 위천 봉수 유적으로 떠난다.
울산문화재연구원 정현석 팀장이 답사 안내를 맡으며, 5월 31일 오후 1시 30분 울산대곡박물관에서 집결해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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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4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31일을 맞아 봉수유적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2로 직봉-울산 부로산 봉수'의 사적 지정을 기념한 대곡박물관 제1차 특별기획전 '봉수, 횃불과 연기의 이어달리기'의 연계행사로 마련됐다.
답사는 울산 부로산 봉수 유적과 양산 위천 봉수 유적으로 떠난다.
부로산 봉수는 부산 다대포진 응봉에서 시작하는 제2로 직봉의 여섯 번째 내지 봉수로 남쪽의 양산 위천 봉수에서 보내는 신호를 받아 북쪽인 두서면 서하리의 소산 봉수로 신호를 전달했다.
울산문화재연구원 정현석 팀장이 답사 안내를 맡으며, 5월 31일 오후 1시 30분 울산대곡박물관에서 집결해 출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8일부터 24일까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s://yes.ulsan.go.kr)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곡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ulsan.go.kr/s/dgmuseum)를 참고하거나 전화(052-229-4781)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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