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김밥' 사용 자제"…간판 · 메뉴판 변경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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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이나 음식점 명칭에 '마약' 용어 제외를 각 지자체에 요청했습니다.
'마약'이 들어가는 식품이나 상호를 접한 청소년들에 마약 경계심을 낮추고 친숙하게 여길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지자체와 협의회를 열어 사용 자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지자체에서는 우선 식품접객업 영업신고서 제출 시 상호, 제품명 등에 마약 단어를 사용할 경우 영업자에 사용 자제를 적극 권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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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이나 음식점 명칭에 '마약' 용어 제외를 각 지자체에 요청했습니다.
'마약'이 들어가는 식품이나 상호를 접한 청소년들에 마약 경계심을 낮추고 친숙하게 여길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지자체와 협의회를 열어 사용 자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지자체에서도 '마약' 명칭 사용 자제에 공감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자체에서는 우선 식품접객업 영업신고서 제출 시 상호, 제품명 등에 마약 단어를 사용할 경우 영업자에 사용 자제를 적극 권고할 방침입니다.
또 이미 마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음식점 등은 직접 방문해 업소명 변경을 권고하고, 간판, 메뉴판 교체 시 경제적 지원을 하는 방안도 고려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박재현 기자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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