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속 '짤랑짤랑' 소리…정비 맡긴 차에서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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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차량 정비 맡겼더니 소리만 남기고 사라진 동전'입니다. 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비스센터 입고 후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서비스센터에서는 "CCTV로 차량에 탑승한 것은 확인되나 그 외 사실은 확인되지 않는다" 또 "당시 아무 일도 없었고 차량 탑승 시 충격으로 나는 소리인 것 같다"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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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차량 정비 맡겼더니 소리만 남기고 사라진 동전'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비스센터 입고 후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사건의 당사자라고 밝힌 글쓴이는 인천의 한 공식 서비스 센터에 차량을 맡겼다 찾아왔는데, 블랙박스 파일을 열어보니 평소 듣지 못한 잡음이 있었다고 운을 뗐는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량 안 동전통을 살펴보니 500원짜리 동전들이 사라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음된 소리는 이거였는데요.
깡통 안의 동전으로 예상되는 물체가 흔들리는 소리였습니다.
수상함을 감지한 글쓴이는 서비스센터에 전화해 '의문스러운 소리가 영상서 들리니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누군가 동전통에 있던 500원짜리 동전들을 가져갔을 수 있다고 의심한 건데요.
서비스센터에서는 "CCTV로 차량에 탑승한 것은 확인되나 그 외 사실은 확인되지 않는다" 또 "당시 아무 일도 없었고 차량 탑승 시 충격으로 나는 소리인 것 같다"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담당 정비 직원에게 의심 갈 만한 일이 없었다는 말로 해석되는데요.
글쓴이는 동전에서 나는 듯한 소리가 담긴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묻고 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블랙박스 영상의 조작 여부 검증받고 수사 맡기는 게 깔끔할 듯", "이런 경험 꽤 흔하지 않나 물증은 없고 심증은 있고", "정비소 입고 시 블랙박스 후방카메라를 전방으로 돌려놓는 것 추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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