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경주2공장 증설 투자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준공으로 미래차 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경상북도 경주에 민간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1공장 준공과 동시에 2공장 투자를 결정해 주신 신화에스엠지㈜ 박상복 대표이사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신화에스엠지㈜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 경주의 친환경미래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R&D 지원·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준공으로 미래차 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경상북도 경주에 민간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는 신화에스엠지(주) 경주1공장 준공식이 열린 17일 경주 내남면 명계3산업단지에서 신화에스엠지(주)와 경주2공장 증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신화에스엠지㈜ 박상복 대표이사를 포함해 배진석 경상북도의회의원, 경주시 황훈 투자유치과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신화에스엠지(주)는 200억원을 투자해 신규 일자리 50명 규모의 공장을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신화에스엠지(주)는 경주 명계3산업단지 내 1만4천㎡ 부지를 매입하고,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 중 준공과 함께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신화에스엠지㈜는 2017년 설립된 자동차 외장 플라스틱 제조기업으로 직원들의 평균연령이 30대인 젊은 강소기업이다.
특히 이날 경주1공장 준공식 개최와 동시에 경주2공장 투자MOU를 체결할 만큼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박상복 신화에스엠지㈜ 대표이사는 "경주1공장 투자를 통해 경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친환경 에너지절감형 시설과 안전사고 발생 제로를 위해 공장건립 단계부터 최신 설비를 적용해 안전한 일터, 친환경 사업장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1공장 준공과 동시에 2공장 투자를 결정해 주신 신화에스엠지㈜ 박상복 대표이사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신화에스엠지㈜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 경주의 친환경미래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R&D 지원·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쿠팡, 홈앤키친 할인전 'WOW 더 리빙쇼' 진행
- 더 말보리스트, '2024 글로벌 소비뇽 블랑 마스터즈' 금메달 수상
- 롯데지주·계열사 "유동성 위기, 사실 무근"
- 한동훈 "민주 '판사 겁박', 중형 받겠다는 자해행위"
- 검찰, 우리금융 회장·우리은행장 사무실 압수수색
- "왜 승강기 안 잡아줘?" 택배기사 폭행하고 업무 방해한 70대
- 與, 이재명 겨냥 '재판지연방지 TF' 구성…"꼼수 감시"
- 경찰 "문다혜 음주운전 혐의, 이번주 내로 검찰 송치"
- 삼성전자 전영현, 호암이 선택한 기흥서 "새 100년 미래 만들겠다"
- KCA,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