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MCA,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마련

15일부터 17일까지

포항YMCA(이사장 김민규)은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활동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고령 어르신들의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 특히 올해 1월부터 우회전 일시정지가 의무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여전히 잇따르고 있다.

이에 포항YMCA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함께 참여 어르신들의 일자리 활동 안전관리 및 건강보호를 위한 교육도 진행했으며, 또한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도 안내했다.

포항YMCA는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포항시 관내 어르신들의 소득보충과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노인복지증진을 추진하고 있고, 이를 위해 올해에는 209명을 선발하여 근린공원 환경지킴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규 포항YMCA 이사장은 "어르신들은 마음과 생각은 젊지만, 몸과 행동은 그렇지 않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주변 시야에 유의하도록 각별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YMCA는 '지역사회에 희망을, 청소년들에게 미래를'를 목표로 노인일자리사업과 함께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비롯해 청소년사업, 시민사업, 돌봄사업 등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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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유상원 아나운서 yswon7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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