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과 보리가 춤춘다’ 양평군, 첫 '우리밀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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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우리밀 생산과 소비 확대를 위한 '제1회 양평 우리밀 문화행사'를 연다.
자세한 행사 소식은 제1회 양평 우리밀문화행사 공식 홈페이지(https://yangpyeongurimil.modoo.at) 또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미래자원팀(031-770-339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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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우리밀 생산과 소비 확대를 위한 ‘제1회 양평 우리밀 문화행사’를 연다.
오는 27, 28일 양평우리밀경관단지(청운면 가현리 698-17)에서 ‘밀과 보리가 춤춘다’를 슬로건으로 문화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행사 장소인 밀밭 산책로 주변에 숲 속 음식거리, 우리밀 전시관, 감성 포토존, 어린이놀이터를 마련할 예정이다.
밀밭 산책로는 드넓은 밀밭 속을 거닐 수 있는 500m 코스다. 곳곳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감성포토존도 조성된다.
또 숲속 음식거리에서는 우리밀 화덕피자, 우리밀 국수, 우리밀 짜장면 등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맷돌로 밀가루 만들기, 찐빵 만들기, 밀대 공예품 만들기 등 우리밀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능하다.
우리밀 전시관에서는 ‘밀, 오래된 미래’라는 이름으로 우리밀의 역사와 옛 문헌 속 이야기, 밀알의 구조, 7가지 우리밀 샘플 전시 등 우리밀의 가치를 알 수 있는 기획 전시가 진행된다.
우리밀 시제품 홍보관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제작된 우리밀 수제맥주, 신품종(황금알) 우리밀로 만든 빵, 우리밀 아이스크림 등을 시식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소식은 제1회 양평 우리밀문화행사 공식 홈페이지(https://yangpyeongurimil.modoo.at) 또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미래자원팀(031-770-339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밀 보급 확대와 산업화를 이루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는 관광과 환경의 양평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양평의 지역 특색을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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