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한국게임학회 위정현 교수 형사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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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112040)가 17일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그러면서 위메이드는 "'위믹스 사태', '위믹스 이익공동체' 등의 자극적인 단어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학회 성명서에 표기했고 언론 기고문이나 인터뷰 등에서 당사가 국회에 불법적인 로비를 해 온 것처럼 주장하며 위메이드의 기업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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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위메이드(112040)가 17일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이는 지난 10일 한국게임학회가 발표한 "위믹스 사태와 관련해 여야 국회의원과 보좌진에 대한 전수 조사를 요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가 허위 사실에 해당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위메이드는 "위정현 학회장은 그동안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소문, 추측 등으로 위메이드의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부도덕한 이미지로 덧씌우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위메이드는 "'위믹스 사태', '위믹스 이익공동체' 등의 자극적인 단어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학회 성명서에 표기했고 언론 기고문이나 인터뷰 등에서 당사가 국회에 불법적인 로비를 해 온 것처럼 주장하며 위메이드의 기업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고 전했다.
위메이드는 민사소송도 검토할 방침이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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