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 가수 남태현 구속영장 신청
나경렬 2023. 5. 17. 17:22
서울 용산경찰서는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아이돌 출신 가수 남태현 씨와 방송인 서민재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서씨는 "남태현이 필로폰을 했다"는 내용을 SNS에 올렸다 삭제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을 입건해 수사해왔고, 국과수 정밀감식 결과 마약류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은 내일(18일) 오전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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