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새만금 세계잼버리 현장점검…"철저한 안전 대책 마련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오후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개최될 전북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방문해 잼버리대회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또 잼버리 병원 등으로 활용 예정인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건립 현장을 방문해 잼버리대회시 필요한 의료대책에 대해 보고 받고 의료인력‧장비가 차질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오후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개최될 전북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방문해 잼버리대회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점검에는 공동조직위원장 기관인 여성가족부 장관, 행정안전부 차관, 문화체육관광부1차관, 새만금개발청장, 전라북도지사, 부안군수 등이 함께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먼저 조직위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여가부 장관으로부터 잼버리대회의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전 세계 청소년이 한국을 최대한 알고 느끼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 총리는 잼버리공원 및 잼버리 행사 시 실제 생활할 텐트와 화장실‧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시연한 '시범분단'을 찾아 시설물 종합현황과 폭염·침수 등 안전대책에 대해 보고 받았다.
한 총리는 "최악의 조건을 가정해 배수시설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며 "개·폐영식 및 케이팝(K-POP) 콘서트 등 많은 청소년이 한꺼번에 몰리는 행사에 대비해 철저한 인파관리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또 잼버리 병원 등으로 활용 예정인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건립 현장을 방문해 잼버리대회시 필요한 의료대책에 대해 보고 받고 의료인력‧장비가 차질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y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