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혼자 고민말고 지·세·움 전담기관에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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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들로 구성된 광주시교육청 '지·세·움 학교폭력전담기관'이 찾아가는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지·세·움 교사는 "혼자 고통받고 있는 피해 학생을 찾아내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학부모는 지세움으로 꼭 연락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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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학교폭력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들로 구성된 광주시교육청 '지·세·움 학교폭력전담기관'이 찾아가는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지·세·움학교폭력전담기관은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지만 신고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지·세·움'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지지하고·세워주고·마음의 힘을 움트게 해주고'의 의미가 담겨 있다.
캠페인은 학교폭력 피해를 당하고도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몰라 혼자 고민하는 학생을 찾아내기 위해 학교 앞에서 진행되며 명함을 배포한다.
학생들이 지갑 등에 보관 할 수 있도록 제작된 명함에는 학교폭력을 당했을 경우 대응 방법, 상담, 보호 절차, 신고 전화번호 등이 담겨 있다.
또 학생자치회 등과 연계해 등굣길에 학교폭력 예방 구호를 외치는 등 캠페인을 진행한다.
25일부터는 지역의 초·중·고 학생부장·전문상담 교사, 동·서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아이의 트라우마는 어떻게 치유 되는가-지·세·움 아카데미'도 열린다.
지·세·움 교사는 "혼자 고통받고 있는 피해 학생을 찾아내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학부모는 지세움으로 꼭 연락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세·움학교폭력전담기관은 피해 학생을 돕기 위해 지난 2021년 교사들이 모여 주간 보호형(통학형) 기관으로 창립했으며 보호를 받는 기간에는 출석으로 인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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