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 과밀 학급 해소···하남시, 한홀중 신설 행정절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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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 한홀중(가칭) 신설을 위한 지구단계획 변경 결정 고시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변경 고시는 지난달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심의한 공동투자심사에서 한홀중 신설계획이 확정되고, 한강유역환경청과 환경보전방안협의가 마무리 됨에 따른 후속조치다.
변경안에는 풍산동 537번지 일대 공원부지를 일부 축소하고 부지면적 1만5000㎡ 규모, 31학급 학교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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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 한홀중(가칭) 신설을 위한 지구단계획 변경 결정 고시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변경 고시는 지난달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심의한 공동투자심사에서 한홀중 신설계획이 확정되고, 한강유역환경청과 환경보전방안협의가 마무리 됨에 따른 후속조치다.
변경안에는 풍산동 537번지 일대 공원부지를 일부 축소하고 부지면적 1만5000㎡ 규모, 31학급 학교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조치에 따라 시 차원의 행정절차는 모두 마무리됐다.
시는 고시 내용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통보해 2025년 조기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또 부지 무상임대 및 공공시설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수업시간 외 학교 운동장을 개방하도록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의하고 기존 운동시설은 학교 부지 경계 북측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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