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김호중 "안성훈 속옷 한 번 입었는데 늘어나"

서지현 기자 2023. 5. 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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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김호중과 안성훈의 '웃픈' 동거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안사모(안성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특집으로 꾸며져 송가인, 김호중, 나태주, 영기가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호중이 자신을 "(안성훈과) 함께 살았던 룸메이트다. 같은 밥 먹고 같은 사우나도 간 사이"라고 소개한다.

이에 안성훈은 "기억난다"며 김호중과 같은 속옷을 입느라 겪었던 말 못 할(?) 고충까지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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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 사진=TV조선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스터로또' 김호중과 안성훈의 '웃픈' 동거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안사모(안성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특집으로 꾸며져 송가인, 김호중, 나태주, 영기가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호중이 자신을 "(안성훈과) 함께 살았던 룸메이트다. 같은 밥 먹고 같은 사우나도 간 사이"라고 소개한다.

이어 "내가 안성훈의 속옷을 한 번 잘못 입어서 늘렸던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이에 안성훈은 "기억난다"며 김호중과 같은 속옷을 입느라 겪었던 말 못 할(?) 고충까지 토로한다.

또한 송가인은 안성훈과의 인연에 대해 "11년 전 첫 앨범 활동 당시 같이 버스 타고 다니고 같이 밥 못 먹으면서 고생한 동생"이라고 말한다. 이어 안성훈이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이끌어준 송가인의 진심도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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