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군, 진천의 책 3권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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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2023 진천의 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이 선정한 올해의 책은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지음) ▲섬, 1948(심진규 지음) ▲디다와 소풍요정(김진나 지음) 등 3권이다.
일반부문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 사흘간의 시간을 현재적 배경으로 다룬 장편소설이다.
아동부문 '디다와 소풍요정'은 부모와 디다 세 가족이 보내는 평범한 일상을 단면으로 잘라 두 편에 담은 이야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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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3 진천의 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이 선정한 올해의 책은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지음) ▲섬, 1948(심진규 지음) ▲디다와 소풍요정(김진나 지음) 등 3권이다.
일반부문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 사흘간의 시간을 현재적 배경으로 다룬 장편소설이다.
청소년부문 ‘섬, 1948’은 제주 4·3사건을 소재로 한 역사소설이다. 작가는 현재 진천상신초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아동부문 ‘디다와 소풍요정’은 부모와 디다 세 가족이 보내는 평범한 일상을 단면으로 잘라 두 편에 담은 이야기책이다. 5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작이다.
◇진천종박물관, 지역전통공예작가 소개
충북 진천종박물관은 7월 23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지역전통공예작가 시리즈 ‘이민우-수레, 역기(役器)에서 케이컬처(K-Culture)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사라진 옛 도구로써 수레에 대한 고정된 사고에서 벗어나 문화유산의 문화콘텐츠적 가치를 이해하는 방향으로 구성했다.
▲우리나라 수레의 역사와 민속 ▲수레 구조와 제작법 이해 ▲문화유산의 향유 등을 조명한다.
관람객의 전시 이해를 돕고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충족하게 하고자 바큇살을 끼워 수레바퀴를 제작하는 연계 체험도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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