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김주하의 뉴스7

<민주당 "김남국 의원, 국회 윤리특위 제소">

▶ 민주당 "김남국 의원, 국회 윤리특위 제소" 더불어민주당이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탈당한 김남국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상임위 활동 시간에 코인 거래를 한 걸 김남국 의원이 인정했다"며 "공직자인 국회의원에게 윤리 규범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는 만큼 윤리특위 제소가 필요하다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 '국회의원 전원 가상자산 자진신고' 결의안 채택 국회 정무위원회가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가상자산을 관련 기관에 자진 신고하도록 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국회의원 전원의 가상자산 현황을 공직자 재산등록 담당 기관인 인사혁신처에 자진 신고하도록 하고, 가상자산 취득·거래·상실에 관해 부패 방지 담당 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 김정은, 잠행 깨고 정찰위성 발사준비 점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를 위한 현지지도에 나섰다고 북한 관영매체가 전했습니다. 김정은의 공개 활동은 지난달 18일 국가 우주개발국을 방문해 정찰위성 제작 완성 선언 이후 약 한 달만입니다.

▶ 부채 한도 2차 협상 결렬…"순방 일정 단축"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의회 지도자들과 미국 국가부채의 한도를 늘리기 위한 2차 회담을 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부채 한도에 대한 불안감으로 뉴욕증시가 5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한 가운데 백악관은 애초 계획했던 바이든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을 단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