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국회의원 전원 가상자산 자진신고 · 조사' 결의안 채택

박찬범 기자 2023. 5. 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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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보유한 가상자산 관련 기관에 자진 신고하고 조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을 보면 "최근 국회의원의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와 관련해 불법적 거래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고, 국민들의 박탈감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의원 임기 개시일부터 결의안을 의결한 현시점까지 보유한 가상자산 현황과 변동 내역을 자진 신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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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보유한 가상자산 관련 기관에 자진 신고하고 조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을 보면 "최근 국회의원의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와 관련해 불법적 거래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고, 국민들의 박탈감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의 이해충돌 행위에 대한 의구심도 깊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가상자산 자진신고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의원 임기 개시일부터 결의안을 의결한 현시점까지 보유한 가상자산 현황과 변동 내역을 자진 신고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거액 가상자산 보유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결의찬 채택 논의는 어제(16일) 오전 정무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소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만나 시작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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