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민주당 또다시 죽창가에 고작 반일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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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상범(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군·사진) 수석대변인은 17일 민주당의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관련 시위에 대해 "또다시 죽창가에 고작 반일선동이냐"고 물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장외투쟁인가. 민주당 전 의원이 국민에게 무릎을 꿇고 석고대죄할 생각은 못 하고 또다시 죽창가를 들고나오니 애처롭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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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상범(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군·사진) 수석대변인은 17일 민주당의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관련 시위에 대해 “또다시 죽창가에 고작 반일선동이냐”고 물었다.
그는 이날 오후 ‘돌고 돌아 반일 선동만으로 위기극복은 불가능하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돈봉투 전당대회에 이어 김남국 의원의 코인 의혹까지 희대의 사건들이 연달아 터져 나오자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방안이 고작 반일 선동이다”고 지적했다.
이는 민주당이 사실상 전국에서 당원 총동원령을 내리고 오는 20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규탄대회를 예고한 데 대한 반응이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장외투쟁인가. 민주당 전 의원이 국민에게 무릎을 꿇고 석고대죄할 생각은 못 하고 또다시 죽창가를 들고나오니 애처롭다”고 했다.
그는 “연이은 당내 범죄비리 의혹 앞에서 흔들리는 당 대표 리더십을 붙잡기 위한 위선에 분노하는 민심의 소리에 민주당은 귀를 닫았다”고 주장하고 “이재명 대표의 윤리감찰 지시 이틀 만에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나 뒤늦게 여론의 눈치를 보며 마지못해 진상조사에 나섰던 민주당이나 도긴개긴이다”고 비판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뜬금없이 한동훈 장관을 물고 늘어지는 김 의원이나 시간 끌기로 제대로 된 조사는커녕 징계도 못 한 채 우물쭈물하며 장외집회로 관심을 돌려보려는 민주당이나 정신 못 차리고 있음은 매한가지”라면서 “돌고 돌아 반일몰이 규탄대회에 국민들은 염증을 느낀다. 김 의원에 대한 단호한 대처만이 공당으로서의 책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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