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차 부품기업 신화에스엠지와 공장 증설 협약

이은희 기자 2023. 5. 17.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17일 자동차 부품기업 신화에스엠지(주)와 공장 증설 협약을 체결했다.

주낙영 시장과 박상복 대표이사는 이날 신화에스엠지 경주 1공장 준공식이 열린 내남면 명계3 산업단지에서 2공장 투자와 그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신화에스엠지는 2017년 설립된 자동차 외장 플라스틱 제조기업으로 직원 평균 나이가 30대를 나타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내남 명계3산단 내 1공장 준공식

경주 명계3산업단지 내 신화SMG(주) 경주1공장 준공식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17일 자동차 부품기업 신화에스엠지(주)와 공장 증설 협약을 체결했다.

주낙영 시장과 박상복 대표이사는 이날 신화에스엠지 경주 1공장 준공식이 열린 내남면 명계3 산업단지에서 2공장 투자와 그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 200억 원을 들여 산단 내 부지 1만4000㎡를 매입하고 올해 하반기 공장 신축에 들어간다.

공장건립 단계부터 최신 설비를 적용해 안전한 일터, 친환경 사업장을 구현하고 내년 말 신규 인력 50명 채용과 함께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화에스엠지는 2017년 설립된 자동차 외장 플라스틱 제조기업으로 직원 평균 나이가 30대를 나타낸다.

박상복 대표는 이날 준공 행사와 출연을 통해 마련된 쌀 150포대(750만 원 상당)를 내남면에 기부했다.

주낙영 시장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과 친환경 미래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