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가수 남태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이동경 tokyo@mbc.co.kr 2023. 5. 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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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아이돌 출신 가수 남태현 씨와 방송인 서민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씨는 지난해 8월 자신의 SNS에 "남태현 씨가 필로폰을 하고 있으며 투약에 쓰인 주사기가 회사 캐비넷에 있다"는 글 등을 올렸다가 지웠고, 이후 경찰은 글을 본 네티즌들의 신고를 받고 이들을 입건해 수사해 왔습니다.

남 씨와 서 씨의 영장실질심사는 내일 오전 10시 반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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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SNS 캡처]

서울 용산경찰서는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아이돌 출신 가수 남태현 씨와 방송인 서민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씨는 지난해 8월 자신의 SNS에 "남태현 씨가 필로폰을 하고 있으며 투약에 쓰인 주사기가 회사 캐비넷에 있다"는 글 등을 올렸다가 지웠고, 이후 경찰은 글을 본 네티즌들의 신고를 받고 이들을 입건해 수사해 왔습니다.

남 씨와 서 씨의 영장실질심사는 내일 오전 10시 반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남 씨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아이돌그룹 위너에서 활동했으며 서 씨는 2020년 종합편성 채널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468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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