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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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17일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열고 합격자들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8일 실시된 이번 검정고시(초·중·고졸 과정)에는 1,968명이 지원해 1,758명이 응시했으며 1,499명이 합격해 평균 85.27%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4세 권○○씨(여), 중졸 79세 서○○씨(남), 고졸 73세 김○○씨(여)로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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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17일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열고 합격자들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도전을 통해 오늘 특별한 '졸업식'을 갖게 된 여러분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배움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하고자 노력하신 여러분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실시된 이번 검정고시(초·중·고졸 과정)에는 1,968명이 지원해 1,758명이 응시했으며 1,499명이 합격해 평균 85.27%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 중 100점 만점자는 초졸 4명, 중졸 1명, 고졸 17명 등 모두 22명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4세 권○○씨(여), 중졸 79세 서○○씨(남), 고졸 73세 김○○씨(여)로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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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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