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값 대폭 상승…1만 원 외식 가능 4가지뿐

유영규 기자 2023. 5. 17.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겹살과 냉면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외식 품목 가격이 지난달에도 최고 13% 가까이 올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달 8개 대표 외식 품목 값을 조사한 결과, 값이 가장 많이 뛴 품목은 삼계탕으로 서울의 경우 평균 1만 6,346원으로 1년 전보다 12.7%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만 원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외식 품목은 김치찌개와 자장면, 칼국수와 김밥 등 4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겹살과 냉면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외식 품목 가격이 지난달에도 최고 13% 가까이 올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달 8개 대표 외식 품목 값을 조사한 결과, 값이 가장 많이 뛴 품목은 삼계탕으로 서울의 경우 평균 1만 6,346원으로 1년 전보다 12.7%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장면도 12.5% 올라 6,915원, 삼겹살은 200g에 11.4% 오른 1만 9,236원으로 2만 원에 육박했습니다.

1만 원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외식 품목은 김치찌개와 자장면, 칼국수와 김밥 등 4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