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사격·씨름·태권도 등 종합성적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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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은 지난 12~15일 완도에서 개최된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사격·씨름·태권도 종목에서 종합성적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고 17일 밝혔다.
사격·씨름·태권도 이외에도 영암군 선수단은, 육상·수영·볼링·탁구·배드민턴·배구·유도·복싱 종목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9개를 획득했다.
사격 안주연 선수는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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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암군은 지난 12~15일 완도에서 개최된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사격·씨름·태권도 종목에서 종합성적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고 17일 밝혔다.
사격·씨름·태권도 이외에도 영암군 선수단은, 육상·수영·볼링·탁구·배드민턴·배구·유도·복싱 종목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9개를 획득했다.
4일 동안 총 2만9천475점으로 종합 7위를 달성해 스포츠 강군의 면모를 과시했다.
사격 안주연 선수는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조미근 선수는 남자부 원반던지기에서, 태권도 임금별 선수는 여성부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내년 영광에서 개최되는 제63회 대회에서도 스포츠 강군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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