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식에 하락출발한 코스피‥2490대 강보합 마감
[5시뉴스]
오늘은 전약후강 장세로 양 지수가 장 막판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키워가는 모습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미국 소비 경기 둔화와 부채 한도 협상 결렬 등 미국발 불확실성에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지만 종가로는 2,500선에 바짝 다가서며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2% 넘게 올랐고 양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 속에 동반 상승장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4.42포인트 상승한 2494.66포인트로, 코스닥은 17.44포인트 오른 834.1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도세를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된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LG 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에 OLED TV 패널을 신규 공급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3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노랑풍선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 소식에 8% 넘게 급등했습니다.
또 코스닥 시장에서 YG엔터테인먼트와 JYP 엔터테인먼트는 1분기 호실적 달성 소식에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하루였습니다.
반면 코웨이의 단기 실적 모멘텀이 약화했다는 증권가 우려가 나오면서 코웨이 주가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가 증권 시장에서 서비스업종의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4원 하락한 1337.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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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84678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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