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군부대 포 사격장 잇단 산불...철원서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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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군부대 포사격 훈련으로 인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17일) 오후 3시 45분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군부대 포 사격장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불은 인근 군부대에서 포 사격 훈련을 하던 중 불씨가 나무에 옮겨붙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앞서 오전 11시 8분쯤 강릉에서도 군부대 포사격 훈련으로 산불이 발생해 산림 0.5ha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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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군부대 포사격 훈련으로 인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17일) 오후 3시 45분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군부대 포 사격장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과 소방당국은 헬기 2대 등 장비 11대와 인력 2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불은 인근 군부대에서 포 사격 훈련을 하던 중 불씨가 나무에 옮겨붙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앞서 오전 11시 8분쯤 강릉에서도 군부대 포사격 훈련으로 산불이 발생해 산림 0.5ha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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