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니팡, 중 산둥성 린이시 '질소 세척기술' 사업 진출 논의

주식회사 쎄니팡(대표 김병준)이 중국 산둥성 린이시 상수도 관망 질소세척을 위한 본격 협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질소를 이용한 상수도 관망 세척 기업인 세니팡이 중국 산둥성 린이시와 세척 서비스 공급을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오른쪽 네번째가 주차오 린이시 수도국 당위원 부서기,오른쪽 다섯번째 송정훈 세니팡 해외협력 이사.

쎄니팡 측은 지난달 4월 30일 산둥성 린이시 수도그룹에서 질소세척 기술 에 대해 송정훈 해외사업 이사가 기술설명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주차오 린이시 수도국 당위원 부서기, 두쥔 린이시 수도국 부사장, 왕광청 도시물공급회사 회장, 조우양 린이시 수도국 투자발전부장, 퍙샤오페이 이멍 수도환경 과학기술회사부사장 이 참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기술설명회 후 이어진 실무협의에서 린이시 수도그룹은 린이시 전체 상수도관망 중 우선 관경 300mm, 약 2,900km 구간을 우선 세척 대상으로 하고, 산둥성에 대한 쎄니팡 질소세척 특허 전용 실시권 이전 협의에 대한 조건부 결정을 하고 쎄니팡 측에 이전 조건에 대한 요구사항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쎄니팡은 대형장비 5대, 중형장비 10대 구매 조건과 관경별 질소세척 단가를 린이시 수도그룹과 협의, 확정 된 금액으로 사업 진행 시 세척 비용에 6% 를 기술사용료로 하는 조건부 합의서를 지난 16일 자로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의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린이시에서 시범세척을 진행하게 되며 세척효과에 대한 검증을마치고 정식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한편, 린이시(临沂市)는 산둥성에서 가장 넓은 면적과 1,2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지급시로 남북 간 228㎞, 동서 간 최대거리 161㎞에 달하며 전체 면적은 17,184㎢에 달합니다.

[ 디지털뉴스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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