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 이덕화 맞아?…SNS에 아이돌 뺨치는 '생일 인증샷' [MD픽]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덕화(71)의 귀여운 일상이 포착됐다.
최근 이덕화의 인스타그램에는 "요즘 생일엔 이런거 하는게 유행이라며🥳 #HBD #생일릴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이덕화가 소파에 앉아 대본을 보고 있는 순간 주변에서 생일 축하 풍선과 케이크가 동시에 등장하고, 이덕화가 케이크 촛불을 끄며 특유의 여유 넘치는 말투로 "좋아!"라고 말하는 모습이다.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생일 축하 영상을 이덕화도 따라한 것으로, 세월이 무색한 이덕화의 젊은 감각이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이덕화는 1952년 5월 8일생이다.
이후에도 이덕화는 생일 축하 풍선으로 꾸며진 배경 앞에서 케이크를 들고 미소를 머금은 인증 사진도 게재했다. "#생일축하 #감사합니다 ❤️ #배우 #이덕화 #HBD"란 멘트가 덧붙여졌다.
해당 계정은 이덕화의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공식 계정이다.
이덕화의 소소한 일상이 게재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7월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이덕화는 개그맨 이경규(62), 가수 마이크로닷(29)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나만믿고따라와 도시어부 첫촬영! 마닷이 인스타그램 만들어줬다. #왕포 #200마리"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이덕화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 출연 중이다.
[사진 = 배우 이덕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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