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강원도 국제개발협력 위한 ‘강원도 ODA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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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17일 강원 원주 소재 공단 본부에서 강원도 국제개발협력 주간행사 일환인 '강원도 ODA(공적개발원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주민 공단 이사장은 "강원도 최초로 국제개발협력 주간행사를 열고, '강원도 ODA 포럼'을 진행한 것은 강원도 국제개발협력의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로 나아감에 있어 강원도 소재 기업과 대학교가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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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도로교통공단은 17일 강원 원주 소재 공단 본부에서 강원도 국제개발협력 주간행사 일환인 ‘강원도 ODA(공적개발원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국제개발협력에 있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이주민 공단 이사장, 김헌영 강원대 총장, 김창섭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장, 문상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동남아 2실장, 대학 교수와 학생 등이 참여했다.
1부 발표시간에는 ‘SDGs(지속가능한 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ESG경영과 개발협력’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ESG경영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2부 토론시간은 김진영 강원대 사회교육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인 연세대 글로벌행정학과 교수, 김선 굿네이버스 국제사업부 본부장 등이 참여해 강원지역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청중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주민 공단 이사장은 “강원도 최초로 국제개발협력 주간행사를 열고, ‘강원도 ODA 포럼’을 진행한 것은 강원도 국제개발협력의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로 나아감에 있어 강원도 소재 기업과 대학교가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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