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접종 안 하면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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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와 증평의 한우와 염소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전북에서도 긴급 백신 접종이 이뤄집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20일까지 전북지역 1만 2천여 농가에서 기르는 소와 돼지 등 185만 마리에 구제역 백신을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5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농가는 수의사 등이 찾아가 접종하고, 50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는 자가 접종합니다.
접종하지 않은 농가에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처분 보상금도 주지 않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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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충북 청주와 증평의 한우와 염소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전북에서도 긴급 백신 접종이 이뤄집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20일까지 전북지역 1만 2천여 농가에서 기르는 소와 돼지 등 185만 마리에 구제역 백신을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5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농가는 수의사 등이 찾아가 접종하고, 50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는 자가 접종합니다.
도는 접종 뒤 항체가 생겼는지 검사할 예정입니다.
접종하지 않은 농가에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처분 보상금도 주지 않을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제공]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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