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경북 동해권 지역 연계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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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지역 연계 신규 일자리 창출과 모델 개발을 위해 경상북도 및 영덕군과 함께 '경북 동해권 지역 연계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장기적인 수입과 안정적 일자리 모델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해양자원 활용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지원 △지역 연계 비즈니스 모델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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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예비창업자와 기업체 모집
[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군은 지역 연계 신규 일자리 창출과 모델 개발을 위해 경상북도 및 영덕군과 함께 ‘경북 동해권 지역 연계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장기적인 수입과 안정적 일자리 모델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해양자원 활용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지원 △지역 연계 비즈니스 모델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예산은 경북도가 3억원, 울진군과 영덕군이 각 1억5000만원을 부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먼저 창업 교육을 이수한 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우수 창업자로 선정되면 최대 3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받는다.
한편 기업(1인 이상 근로자 추가 채용)의 경우, 울진·영덕군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 및 서비스의 개발 계획 시, 개발비와 특화 제품·서비스에 대한 마케팅 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와 (사)지역과 소셜비즈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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